구교환·이옥섭 감독, 이미 부부였다…"2022년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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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이옥섭 감독, 이미 부부였다…"2022년 혼인신고"

연합뉴스 2026-10-01 08:3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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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영화 함께한 창작 동반자…9년 교제 끝에 결혼

배우 구교환(왼쪽)·이옥섭 감독 배우 구교환(왼쪽)·이옥섭 감독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구교환과 이옥섭은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9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예대 동문인 구교환과 이 감독은 2013년 단편 영화 '4학년 보경이'를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메기', '세마리', '로미오: 눈을 가진 죄' 등 다수 장·단편 영화 작업을 함께하며 연인이자 창작 동료로 호흡을 맞췄다. 2020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장도연 주연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 '너의 나라', 배우 이나영이 주연하는 '사랑의 카운셀러'도 함께하며 감독과 배우로 협업을 이어간다.

구교환은 2008년 데뷔해 '꿈의 제인' 등으로 주목받았고 '반도', '모가디슈', '탈주', '만약에 우리', '군체', 'D.P.' 시즌1·2,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부활남: 더 레드'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 '폭설'도 연내 선보인다.

이 감독은 2007년 '씨지미와 빠더웨이브'를 시작으로 주로 단편 영화를 작업했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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