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세어라' 김다현, 마음고생 딛고 BIFF 레드카펫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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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김다현, 마음고생 딛고 BIFF 레드카펫 밟는다

iMBC 연예 2026-10-01 04:45:00 신고

가수 겸 배우 김다현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야제 MC를 맡고 개막식 레드카펫에도 오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다현은 오는 5일 오후 7시 부산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진행을 맡는다. 이날 축하무대에도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튿날인 6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다. 특히 가수가 아닌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인들과 자리를 함께한다.

김다현은 그간 영화 '피렌체'와 '풍기', '금지가요', '훈장과 악동들'에 출연하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해 왔다.

영화 '피렌체'에서는 주인공 최석인의 딸 지윤 역을 맡았다. 삶의 무기력과 후회를 마주하는 아버지 곁에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다현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야제 진행과 축하무대에 이어 개막식 레드카펫까지 소화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각종 방송과 무대에 출연했으며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행사 진행을 맡은 바 있다.

김다현은 "영화인들의 큰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사회자로 서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관객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가수가 아닌 배우의 자격으로 세계적인 배우들과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고 배우로서의 길을 가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최근 심수봉의 공개 발언으로 뜻하지 않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달 20일 '2026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김다현의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심수봉은 앞선 무대를 두고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심수봉은 자신의 발언을 "실언"이라고 인정하며 김다현과 가족에게 사과했다. 김다현 역시 심수봉과 직접 통화해 사과와 격려, 위로를 받았다고 밝히며 "마음 잘 추스를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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