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3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스테이지 파이터’ 출신 김종철이 영화 ‘소년일기’를 통해 배우로서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년일기’는 소년원 교사 지민(이규형 분)과 소년원에 수감된 열일곱 살 소년 강준(윤재찬 분)이 ‘일기’를 매개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작품은 제17회 전주프로젝트에서 전주영화제작소상과 SM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김종철은 극 중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로 소년원에 수감된 유성 역을 맡는다. 유성은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들어왔지만 능청스럽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김종철은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개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종철의 첫 스크린 도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종철은 2024년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해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이후 유승호, 손호준, 이새롬, 서가영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 333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무용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종철이 첫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김종철을 비롯해 이규형, 윤재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소년일기’는 202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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