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재밌는 웹툰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웹툰 <그 애의 교환일기>는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던 주인공 심민진이 개성 강한 두 친구
백가이, 금호양을 만나 ‘교환일기’라는 내밀한 기록을
공유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가장 믿었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그 죽음 이후 도착한 죽은 이의 일기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관계의 이면과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이 순식간에 공포로 변하는
서늘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스마트폰 알림음과
함께 시작됩니다.
화면에는 알림창이 떠오르며 지켜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새로운 일기가 업로드됐습니다.
다음 장면에서는 교실 안에서 세 명의 여학생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방금 올라온 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장 먼저 입을 연 것은 금호양입니다.
호양은 다 썼다며, 혈육에 대한 욕을 거칠게
털어놓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또냐며 호양의 일기에는
요즘 들어 욕밖에 없는 것 같다며 핀잔을 줍니다.
세 사람은 아주 긴밀하게 연결된 교환일기를
공유하는 사이로 보입니다.
핀잔을 들은 호양은 너야말로 남친 자랑 좀 작작 하라며,
왜 자꾸 공용 일기에 대고 염장질을 하느냐고
톡 쏘아붙이며 역공을 펼칩니다.
하지만 눈치 없는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해맑게 웃으며 데이트 계획을 자랑하기 바쁩니다.
"앗! 나 오늘도 남친이랑 ‘타코쵸쵸’ 먹기로 했는데!"
그러더니 중간에 가만히 앉아 있던 주인공 민진을
돌아보며 민진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내 일기가 그렇게 짜증 나냐며 동의를 구합니다.
중간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민진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조심스럽게 대답합니다.
"아, 나는 그냥 재밌게 읽고 있어"
민진은 이 두 친구 사이에서 늘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는 듯 보입니다.
사실 백가이와 금호양은 유치원 때부터 알아온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 친구였고,
민진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비로소 이들의 무리에 합류하게 된 이방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민진이 처음 이들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민진은 처음에 백가이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가이가 너무 예쁘게 생기긴 했지만,
중학교 때 자신을 괴롭혔던 그 아이와 너무나 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왕따를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는 민진은
그때처럼 혼자 따돌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번에는 최대한 눈에 띄지 말고 조용히 살자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민진의 계획은 백가이의
적극적인 태도에 무너집니다.
가이는 민진을 향해 다가옵니다.
"안녕!"
"너 심민진 맞지? 나랑 똑같은 굿즈 가지고 있네!"
가이가 밝게 인사를 건네며 공통점을 찾아
말을 건 것입니다.
민진은 처음에 속으로 당황해합니다.
허둥지둥하던 민진이었지만,
먼저 친하게 지내자며 손을 내미는 가이의 호의를
끝내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가이와 가까워지며 세 사람은 단짝이 되었고,
가이의 제안으로 모바일 교환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일기를 쓰는 순서는 가이, 호양, 민진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가이는 자기 차례가 오면 설정해둔 비밀번호를 풀고
일기를 쓰면 된다고 설명해 줍니다.
본인이 아니면 절대 업로드를 할 수 없는
철저한 보안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 순서가 밀리지 않게 늦지 말고
바로바로 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끼리만 털어놓는 솔직한 비밀들을 공유하는 게
너무 좋다고 덧붙입니다.
그런데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끔찍한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어느 날 갑자기 백가이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정황상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돌고,
교실은 순식간에 비통함에 잠깁니다.
호양은 책상에 엎드린 채 누구와도 말하기 싫다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웃고 떠들며 일기를 나누던
단짝 친구가 하루아침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는 사실에 주인공 민진은 커다란 충격에
빠집니다.
슬픔과 혼란이 교차하던 그 찰나,
민진의 주머니 속 핸드폰이 진동합니다.
그리고 화면에 뜬 알림은 민진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다름 아닌 교환일기 앱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는
알림이었습니다.
업로드된 일기의 작성자는 다름 아닌,
이미 세상을 떠난 백가이였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절대 업로드할 수 없다던 그 일기장에,
죽은 가이의 이름으로 새로운 비밀이 기록된 것입니다.
이 소름 끼치는 전개는 독자로 하여금
가이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일기를 올린 진짜 존재가 누구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듭니다.
민진이 과연 이 공포스러운 교환일기를 통해
가이의 죽음을 파헤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비극에 휘말리게 될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오프닝이었습니다.
죽은 자의 일기가 도착하면서 시작된 이 위험한
진실 게임이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민진이 마주하게 될 일기장 속 마지막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웹툰에서
<
그 애의 교환일기>를 감상해 보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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