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과 ‘민선 9기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외부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급에 따른 광주시 상생 방안 확보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규제 강화 철회 ▲곤지암 도자 문화 복합 관광 거점 조성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직리천 오염 지류 개선 사업 및 보건소 이전·신축 국비 확보 ▲신현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시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해 광주역세권 3만 호 공공 주택지구 조성,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범정부 상생협의체 구성 등을 건의하고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소병훈 의원은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준비해 달라”며 “예산 확보와 관계 부처 협의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태준 의원도 “광주시의 입장이 정부와 관계 기관에 충분히 전달되어 실질적인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관열 시장은 “소통과 성과, 실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당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당정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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