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빈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이 여자친구와의 열애 1주년을 맞아 “죽는 그날까지 사랑할 것”이라며 공개 고백했다.
추무빈은 28일 자신의 SNS에 “나의 공주와 365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야구장을 찾거나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등 함께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겼다. 추무빈은 여자친구를 향한 장문의 편지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추무빈은 “처음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던 너를 만났던 순간부터 우리가 처음 데이트했던 날까지 나는 꼭 너와 연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너처럼 특별하고 자기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추무빈은 “만약 내가 너에게 딱 한 가지를 선물할 수 있다면 내 눈을 통해 너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그러면 네가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며 “나는 널 사랑하고 내가 죽는 그날까지 계속 사랑할 거다.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게”라고 고백했다.
2005년생인 추무빈은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장남이다. 2017년 JTBC ‘이방인’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미국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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