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씨(48)와 김다영 아나운서(34)가 결혼 1년 반 만에 부모가 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중으로 올해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한 뒤 지난해 5월 부부가 됐다.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들이 모인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했다.
14세 차이인 두 사람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다. SBS에서 근무한 시기는 달랐지만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1년 SBS를 퇴사한 뒤 ‘뛰어야 산다’, ‘불꽃밴드’ 등 예능 프로그램 MC와 각종 국가대항전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 평일 스포츠뉴스와 ‘스포츠 투나잇’ 등을 진행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 4월 SBS를 퇴사했다.
두 사람은 결혼 약 1년7개월 만인 올해 연말 첫아이를 품으며 부모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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