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은 최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혜성은 스타일링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차분하고 성숙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소화했다.
메인 프로필에서 정혜성은 화이트 티셔츠에 긴 흑발을 매치한 담백한 스타일링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차분한 표정, 절제된 포즈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착장에 턱을 괸 채 그윽한 눈빛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밝은 톤의 니트와 단발 헤어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은 컷에서는 밝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새 프로필과 함께 배우로서 이어온 정혜성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정혜성은 ‘오만과 편견’을 비롯해 ‘구르미 그린 달빛’, ‘김과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과장’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는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종영된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정현민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와 관계 변화에 따른 감정선을 그려냈다. 작품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맡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예능과 MC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혜성은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MC로 출연해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 MC를 오가며 활동 중인 정혜성이 새로운 프로필 공개를 계기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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