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나보람과 박세미가 어린 시절 나란히 가수 보아를 꿈꿨던 과거를 공개했다.
나보람은 2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공개된 ‘너무 수치스러워서 못들어주겠다 (ft.나보람)’ 영상에 출연해 박세미와 어린 시절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보람은 어린 시절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었다며 롤모델로 보아를 꼽았다. 꿈에 그치지 않고 실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도 도전했다고 밝혔다.
나보람은 당시 SM이 전국을 돌며 진행한 오디션 소식을 접하고 데모 녹음을 보냈고 이후 광주에서 열린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노래를 얼마 부르지 못한 채 심사가 끝났다고.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박세미 역시 보아를 동경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유아’라고 이름을 만들었었다. 난 제2의 보아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가수를 꿈꿨던 두 사람은 결국 코미디언의 길을 걸었다.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나보람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나보람은 올해 김해준의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에서 ‘나규리’ 역을 맡아 이른바 ‘숙모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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