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시즌5 언제 나올까… 제작 가능성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병 시즌5 언제 나올까… 제작 가능성은?

위키트리 2026-09-30 01:29:00 신고

3줄요약

'신병4: 사보타주'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면서 '신병5'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병4: 사보타주' 김민호 스틸컷. / ENA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신화부대는 통폐합 대상으로 확정돼 폐쇄 수순에 들어갔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신병 3명이 새로 전입하는 모습이 나왔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시즌5 제작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물조사로 시작해 부대 폐쇄 통보까지

최종회는 전군 재물조사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부대가 어수선한 가운데, 문빛나리(김요한)는 취사병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행보관 박재수(오용)는 과거 군수품을 묻어둔, 이른바 '수통 무덤'까지 파헤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탄약고에서 장부에 없는 실탄과 공포탄이 대량으로 나오면서 부대는 위기에 빠졌다.

'신병4: 사보타주' 공민정 스틸컷. / ENA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탄약 관리에 나선 박민석(김민호)과 김상훈(이충구), 오석진(이상진)은 방치된 공포탄을 써서 훈련 일지의 수량을 맞추려 했다. 그러나 감찰에 나선 김하나 소령(공민정)이 이 장면을 그대로 적발했다. 김 소령은 "이 문제는 대대장까지 징계위원회 회부감"이라며 엄하게 경고했다.

이어 김 소령은 간부 회의에서 재물조사의 진짜 이유를 밝혔다. 병력이 줄어들면서 통폐합할 부대를 고르기 위한 실사였고, 신화부대가 최종 대상으로 결정돼 주둔지를 폐쇄한다는 내용이었다. 간부들과 부대원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이 모든 일 뒤에는 거슬리는 인물들을 짓밟으려는 남중범(조승연)의 모략이 숨어 있었다.

소식을 들은 병사들은 사단장의 아들인 박민석에게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 없냐"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병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김현욱(이원정)도 부대가 사라진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다.

흩어지는 분대원과 숙청 모의, 그리고 새 이병 전입

'신병4: 사보타주' 남태우 스틸컷. / ENA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재배치 희망 조사를 앞두고 1생활관 분대원들은 흩어지지 말자며 뜻을 모았다. 문빛나리가 모두 같은 부대를 지망하자고 제안했고, 분대원들은 부대 잔류를 적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최종 조사서를 확인해 보니 박민석은 GOP를, 김상훈은 다른 부대를 지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같은 시각, 지휘부에서는 숙청 모의가 오갔다. 연대장 권상국(김학선)과 전 대대장 남중범은 대대장 변혁진(이현균)과 조백호(오대환), 사단장 박춘규를 한꺼번에 밀어내려는 속내를 드러냈다. 남중범은 "그 걸림돌 곧 사라질 겁니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병 3명이 신화부대에 전입했다. 제각각의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이 한꺼번에 들어오자, 선임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새 이병들이 연병장에 발을 들이는 이 장면으로 '신병4'는 막을 내렸다.

역대 시즌 최고 시청률 4.8%

시즌5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에는 성적도 한몫했다. '신병4'는 방송 내내 시청률이 올랐고, 지난 22일 방송된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이자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월화극 1위도 지켰다. 또한 OTT 플랫폼 티빙에서는 4주 연속 주간 시청 순방문자수(UV) 1위에 올랐다.

한국 드라마가 시즌제를 오래 이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네 시즌 이상 방영한 작품은 '막돼먹은 영애씨'(시즌17), '신의 퀴즈'(시즌5), '보이스'(시즌4) 정도뿐이다. '신병'은 동명의 유튜브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2022년부터 4년 동안 이어지며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신병 시즌5 제작 언제… 가능성은?

지난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꺼냈다. 민 감독은 모든 시즌을 연출했고, 윤 작가는 시즌2부터 극본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저희조차 '신병'이 어디까지 갈까에 대한 기대가 크고, 예측이 안 된다"며 "아직까지 할 얘기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즌제가 이어진 공을 시청자에게 돌렸다. 이들은 "시청자가 있어야 '신병'의 다음도 있다"며 "이제는 감독 얘기도, 작가 얘기도 아닌 시청자들의 얘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신병4: 사보타주' 오대환 스틸컷. / ENA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민 감독은 "시즌제를 계속하려면 이전보단 다음 시즌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게 기본이었다"며 "시즌4 역시 시즌3을 뛰어넘기 위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제작진은 이야기를 넓히는 쪽을 택했다. 앞선 세 시즌이 육군 신화부대를 무대로 삼았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처음으로 해병대 이야기를 넣었다. 민 감독은 "저희 나름대로는 모험을 해봤다. 이미 20명의 캐릭터가 있는데 부대 하나를 새롭게 세팅한다는 건 저희에게도 부담이었다"고 털어놨다.

신인에 가까웠던 배우 김민호와 남태우를 주연으로 발탁해 함께 성장해 온 것도 시즌제를 이끈 힘이다. 민 감독은 "'신병'에 나온 배우들이 필모그래피를 쌓는 것을 보면, 아들이 잘되는 걸 보는 것처럼 뿌듯하다"고 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이 전역하면서 작품을 떠났다. 이에 대해 윤 작가는 "'신병' 속 중대장, 행보관처럼 아끼는 병사가 떠나가는 기분이라 아쉽기도 했다"면서도 "제2의 강찬석과 최병남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신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불편한 사람이 없는 웃음'을 꼽았다. 윤 작가는 "모든 세대에게 재미있는 보편적 코미디를 추구하면서도 세부적으론 다른 연령층이 각각 재미있어하는 코미디도 넣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 제작 여부와 방송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 다만, 시즌4가 거둔 성적과 엔딩 장면을 비춰볼 때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