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은 뒤 8강에서 베트남을 4-0으로 제압했다.
성인 남자 A대표팀의 중국전 역대 전적은 2025년 7월 맞대결 직후 기준 24승 13무 2패다. 당시 한국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중국을 3-0으로 이겼다. 이 기록은 성인 대표팀 기준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U-23 대표팀 간 전적과는 구분해야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최신 공식 남자 세계랭킹은 7월 20일 발표 기준 한국 32위, 중국 91위다. FIFA는 다음 공식 랭킹을 10월 7일 발표한다고 안내했다. 이 순위 역시 성인 대표팀을 대상으로 하므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U-23 선수단의 직접적인 전력 비교 지표는 아니다.
예상 선발은 베트남전에서 가동한 4-2-3-1을 바탕으로 김준홍이 골문을 지키고, 배현서·김지수·신민하·최석현이 수비진을 구성하는 형태다. 중원에는 이기혁과 강상윤, 2선에는 엄지성·배준호·양현준, 최전방에는 이영준을 배치하는 구도가 예상된다. 베트남전 선발 명단과 양현준의 준결승 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전망이며, 최종 선발은 경기 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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