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송도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 개소…기업·대학·병원 생태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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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송도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 개소…기업·대학·병원 생태계 잇는다

데일리 포스트 2026-09-29 23:1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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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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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대웅제약이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신설하며 난치성 질환 치료제 상용화를 향한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대웅제약은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의 신설을 알리고 개소식을 진행함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은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무균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임상연구용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제품이 포함된다. 대웅제약은 연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처리를 위한 법적 허가를 완료한 뒤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용인 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10년 이상 줄기세포 및 면역·유전자 치료제 연구 기반을 확충해 온 대웅제약은 이번 송도 제조소 구축을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단계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임상연구에 필요한 첨단바이오 물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웅제약은 국내 거점 강화를 넘어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과 연계하여 연구·임상·생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간다. 동시에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연구·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과의 산·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개소식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연세대학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조시설을 참관한 뒤 첨단바이오 연구와 임상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준미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제조소가 연구와 임상을 잇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치료로 구현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송도 제조소가 연구 성과를 속도감 있게 임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용인과 송도를 잇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생태계와 함께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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