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의료영상 전문기업 에스지헬스케어가 삼중입자 암치료 기술을 도입하며 국내 정밀 방사선치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중국 CASHIM과 'HiTS 200' 시스템의 국내 독점 공급 및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HiTS 200은 단일 가속기 플랫폼에서 양성자, 헬륨 이온, 카본 중입자 등 3가지 입자빔을 모두 구현하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특히 약 1,500㎡ 수준의 비교적 슬림한 설계를 채택해 막대한 초기 시설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시스템 공급, 설치, 기술 지원 및 유지보수 전반을 주도한다. 나아가 회사가 보유한 의료영상 기술 및 AI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AI 입자치료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수 에스지헬스케어 대표는 “혁신적인 입자치료 기술을 국내에 조기 정착시켜 의료기관의 인프라 구축을 돕고, 글로벌 AI 암치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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