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다가오는 ‘투자자의 날’에서 인공지능(AI) 부문의 장기적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RBC 캐피탈은 마벨이 오는 10월 6일 예정된 ‘투자자의 날’에서 현재 100억 달러 이상인 2029 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를 최소 20억 달러 이상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8 회계연도 마이크로소프트(MSFT) XPU 기여도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또 마벨이 구글 커스텀 프로그램의 규모를 이번 행사에서 구체화하고, 2028년 잠재시장 규모에 대한 기존 전망치 940억 달러와 점유율 목표치 20%보다 높은 수준으로 2030년 가이던스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RBC캐피탈은 마벨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60달러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알파벳(GOOGL)이 텐서 프로세서 유닛(TPU) 판매 호조에 대한 기대감을 근거로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파이퍼 샌들러는 알파벳의 2027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와 8% 올려 잡았다. 이어 2028년에는 매출이 1000억 달러도 돌파할 것으로 이들은 내다봤다. 또한 2027년과 2028년 클라우드 매출 추정치를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5%와 17% 높은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이퍼 샌들러는 알파벳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95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이들은 하드웨어 실적이 월가 모델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향후 몇 분기 동안 알파벳 주가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JNJ)가 자사 경구용 건선 치료제 ‘아이코타이드(Icotyde)’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도 올라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해당 치료제에 대한 3분기 매출액을 255억 달러로 예상했다. 또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2.53달러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정도였지만 EPS는 12% 낮은 수준이었다.
이 같은 실적 추정치 조정은 최근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비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BofA는 설명했다. 존슨앤드존슨은 2026년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EPS 희석 효과를 0.64달러로 공시한 바 있으며, 대부분이 이번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인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근거로 BofA는 존슨앤존슨에 대한 목표주가를 263달러에서 278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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