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이돌 프로젝트 다이애나 프로젝트 측은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라타 루나의 부고를 전했다. 프로젝트 측은 “DIANNA프로젝트 나고야 연습생인 히라타 루나가 인플루엔자 감염에 따른 심근염으로 영면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까운 친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알렸다.
같은 날 유족들도 고인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유족들은 “갑작스런 소식을 알리게 돼 죄송하다. 히라타 루나는, 9월 25일 오전 4시경, 영면했다”며 “생전, 히라타와 사이좋게 해 주신 아이돌의 동료들, 히라타를 응원해 주신 팬 분들, 히라타를 아이돌로 해 준 사무소의 여러분, 그리고 히라타와 관련한 모든 사람들, 정말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유족은 “히라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항상 진심으로 아꼈다”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한 아이돌로 남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공식 사인은 독감 감염 합병증인 심근염으로 알려졌다. 히라타 루나는 사망하기 불과 5일 전에도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심근염은 심장 근육인 심근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플루엔자 역시 드물게 심장과 같은 다른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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