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신작을 내놨다.
위메이드는 29일 웹3(Web3) 모바일 게임 '악마단 돌겨억!'을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코나미는 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 타운폴'을 지난 24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작품은 한국에서 즐길 수 없고, 다른 한 작품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악마 부대를 불러내 지옥의 성벽을 지킨다. 위메이드가 지난 8월 배포한 영문 발표에 따르면 원작은 출시 사흘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고, 누적 100만 내려받기를 넘겼다.
이번 버전은 게임 재화를 가상자산 위믹스(WEMIX)와 연결했다. 모험 던전 '마석 광산 점령전'에서 광산을 차지하면 '헬샤드'를 얻는다. 헬샤드는 아이템 구매에 쓰거나 '헬스톤'으로 바꿀 수 있고, 헬스톤은 위믹스와 양방향으로 교환된다. 위믹스 플레이 웹샵에는 전용 상점 3종이 열렸다. 사전예약 보상인 '앰버 토큰(AMBER Token)'과 '플레이 토큰', 위믹스로 아이템과 스킨을 살 수 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전용이다.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사일런트 힐: 타운폴'은 스코틀랜드 개발사 스크린 번 인터랙티브가 만들었다. 코나미와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가 함께 내놨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나왔다.
시리즈 정식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1인칭 시점을 택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사이먼 오델이 돼 1996년 스코틀랜드 해안의 외딴 섬 세인트 아멜리아를 탐험한다. 근접 무기와 화기로 맞서거나 몸을 숨겨 위기를 넘기는 방식이다. 시리즈를 상징하던 라디오는 휴대용 텔레비전 'CRTV'로 바뀌었다. 플레이어는 CRTV로 주변의 위협과 이야기 단서가 담긴 신호를 잡아낸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본편과 디지털 아트북, 디지털 사운드트랙, 사이먼 오델 의상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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