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국차 맞아요?" 미국 현지에서 1500만대 판매 돌풍 '이 차' 모델 가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거 한국차 맞아요?" 미국 현지에서 1500만대 판매 돌풍 '이 차' 모델 가격

나남뉴스 2026-09-28 21:37:08 신고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32년 만에 레저용 차량(RV)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넘어서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올해 3분기에는 미국 대표 자동차 업체 포드까지 제치며 현지 분기 판매 순위 3위에 올라선다는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8월까지 미국에서 총 1506만 7646대의 RV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가 705만 9566대, 기아가 800만 8080대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2005년 미국 RV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넘어선 이후 2022년 1000만 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후 불과 4년 만에 누적 판매량을 500만 대 추가하며 판매 증가 속도를 높이는 모양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러한 판매 흐름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 1월부터 8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RV 판매량은 합산 93만 6789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 138만 7145대를 넘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특히 미국에서 세단 등을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전체 미국 판매에서 RV 비중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2022년부터는 매년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세단 중심이었던 판매 포트폴리오가 RV를 비롯한 대형 차량 중심으로 이동한 것이다.

이러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내 순위 변화도 눈에 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차그룹의 미국 판매량은 51만1421대로 예상돼 포드의 전망치인 50만 4172대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미국, 이란 간의 군사충돌로 인해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현대차그룹의 판매가 확대됐다는 평가다. 

대형 트럭처럼 연료비 부담이 큰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고, 이에 현대차와 기아가 다양한 동력원을 갖춘 제품군을 확보하면서 선택지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에 GV80 하이브리드부터 디 올 뉴 투싼까지 확대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세부적으로 차종별 누적 판매를 살펴보면 현대차 싼타페가 259만 5159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투싼은 222만 7154대, 기아 쏘렌토는 198만 1991대, 스포티지는 195만 2129대, 쏘울은 156만 3607대를 기록했다.

초기 미국 시장에서는 싼타페와 쏘렌토가 판매 기반을 마련했다면 최근에는 투싼과 스포티지,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이 판매를 이끌고 있다. 

특히 투싼은 2023년 이후 매년 2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핵심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역시 각각 연간 10만 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제품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제네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GV80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미국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공식 출시도 예정돼 있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