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쿠라시 모수민, 여자 78㎏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시안게임] 쿠라시 모수민, 여자 78㎏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연합뉴스 2026-09-28 14:29:11 신고

3줄요약

한국 쿠라시 여자 선수로는 첫 메달 확보

쿠라시 경기 쿠라시 경기

[촬영 이대호]

(나고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쿠라시 국가대표 모수민(한국체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78㎏급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모수민은 2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쿠라시 여자 78㎏급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핀키 발하라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뒀다.

앞서 8강전에서 몽골 선수를 '할랄'(한판)로 눕히고 4강에 올랐던 모수민은 준결승에서도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기를 잡았다.

모수민은 경기 중반 유도의 '절반'에 해당하는 '욤보시'(Yonbosh·5점)를 따내며 앞서 나갔다.

줄곧 공세를 펴는 모수민을 상대로 이렇다 할 반격조차 못 했던 발하라는 2단계 경고인 '다키'(Dakki)를 1개 받는 등 반격에 실패했다.

결국 모수민이 차분하게 우세를 지켜내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모수민은 한국 쿠라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국 쿠라시 대표팀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처음 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3명의 선수 모두 남자 선수였다.

모수민의 결승전 맞대결 상대는 쿠라시 종주국 우즈베키스탄의 포키자혼 카몰디노바다.

카몰디노바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자국 동료 쇼히스타 나자로바를 상대로 욤보시 1개와 찰라 6개를 묶어 5-0 판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인 쿠라시는 유도와 비슷하지만 누르기나 꺾기 등 바닥에서 싸우는 그라운드 기술이 전면 금지되며, 오직 선 자세에서 상대를 메치는 입식 공방으로만 승부를 가린다.

한국 쿠라시의 새 역사를 겨냥하는 모수민은 잠시 후 카몰디노바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4b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