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860억1천만원을 들여 침수위험지구 4곳(가락·운암2길·비중·지산)에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일원에는 130억4천만원을 들여 소하천 0.778㎞를 정비하고 교량 1개를 재가설한다.
수문 일체형 펌프 4대도 설치하고 용수로 0.252㎞에 대한 정비도 함께한다.
시는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해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생기는 침수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일원 운암2길에는 325억5천만원을 투입해 하천 3.84㎞를 정비하고 교량 6개를 재가설한다.
현재 기본·실시설계 중이며, 내년부터 2029년까지 행정절차와 보상, 공사를 차례로 진행한다.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일원에는 240억원을 들여 소하천 4.224㎞를 정비하고 교량 7개를 재가설한다.
상당구 낭성면 지산리 일원에는 164억2천만원으로 소하천 1.902㎞를 정비하고 교량 6개 재가설, 사방댐 2개 설치 등에 나선다.
비중·지산 지구는 올해 12월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보상과 공사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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