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일본 도쿄 긴자 방문에 1500명 이상의 팬이 몰리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국은 24일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위블로(HUBLOT) 긴자 부티크를 찾았다. 위블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정국의 일본 부티크 첫 방문이다.
별도의 공식 공지가 없었지만 위블로 긴자 부티크의 임시 휴업과 정국의 일본 출국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장에는 수시간 전부터 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와 야후 재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부티크 주변에는 1500명 이상의 팬이 운집했고,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관리했다.
오리콘은 정국이 검은색 의상을 입고 위블로의 ‘빅뱅 사파이어 스카이 블루’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고 전했다. 정국이 차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모인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정국이 이날 착용한 시계에도 관심이 쏠렸다. 해당 제품은 1131만9000엔(약 9800만 원) 상당으로, 일본 현지 연예·패션 매체들도 정국의 스타일과 함께 이를 집중 조명했다.
정국은 같은 날 밤 소니 파크에서 열린 ‘HUBLOT NIGHT’ 포토콜에도 참석했다. 현지 매체들은 정국이 팬들의 환호에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고 전했다.
정국은 2026년 2월 한국인 최초로 위블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에 발탁됐다. 이후 일본 도쿄 곳곳에서 정국을 내세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리콘에 따르면 오모테산도 교차로와 도쿄도 내 버스정류장 50곳 등에도 관련 광고가 게시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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