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캡틴' 브루노, 부상 참고 3경기나 뛰었다...포르투갈 사령탑 "노르웨이전 휴식 부여할 것, 덴마크전 최고의 컨디션 보여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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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캡틴' 브루노, 부상 참고 3경기나 뛰었다...포르투갈 사령탑 "노르웨이전 휴식 부여할 것, 덴마크전 최고의 컨디션 보여주기를"

인터풋볼 2026-09-28 0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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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시즌 초반 부상을 안고 경기를 소화했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7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부상 우려에 휩싸였다"라고 보도했다.

브루노는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에 합류했으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두 번째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부상 때문이다. 포르투갈의 호르헤 헤수스 감독은 "그는 맨유에서 부상을 안고 왔고, 본인이 말했듯이 약 3경기 동안 통증을 참고 뛰었다. 그것이 그가 웨일스를 상대로 평소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이유"라고 말했다.

헤수스 감독은 브루노를 경기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덴마크 원정에서 완벽한 몸 상태로 내세우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브루노를 쉬게 할 예정이다. 헤수스 감독은 "나는 그를 잘 알고 있다. 이미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경기에서 무리하고 싶지 않고, 덴마크와 경기에서 완전히 회복해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브루노는 노르웨이와 맞대결을 앞두고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태연하게 공을 주고받았다. 헤수스 감독이 복잡한 부상이라고 설명했지만, 만약 더 심각한 부상이었다면, 브루노는 분명 맨체스터로 돌아갔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한편, 브루노를 잘 관리해 부상이 심각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톤 빌라와 어려운 일정이 연달아 펼쳐진다.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들도 있다.  맨유에서 주장으로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브루노가 결장하면,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긴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브루노의 상황이 더 심각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브루노는 우디네세, 스포르팅 등을 거쳐 2019-20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지금까지 기복 없이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1도움을 올려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은 7경기에 출전했는데 4골 1도움으로 부진했다. 부상을 안고 경기를 소화한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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