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짧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15일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4%,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1위에 올랐다.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투유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변요한, 노재원과 함께 인천 곳곳에서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최근 결혼식을 올린 변요한의 근황부터 살펴본다. 변요한은 최근 티파니와 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유재석은 변요한에게 뜻밖의 서운함을 드러낸다. 그는 “왜 나 결혼식 초대 안 했어요?”라고 직접적으로 묻는다. 평소 결혼식 사회자로도 유명한 유재석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변요한은 “가족들끼리만 작게 한 결혼식이다”라고 설명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하지만 유재석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진짜 가족들만 불렀어요?”라고 다시 한번 확인에 들어가면서 변요한을 당황하게 만든다.
결국 변요한은 “진짜 가족 결혼식이라니까요?”라며 거듭 해명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유쾌한 설전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변요한의 남다른 의리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는 당시 신혼여행 중이었지만 '틈만나면,' 녹화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힌다. 프로그램을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했다는 사실에 유재석과 유연석 역시 감탄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다만 변요한은 “촬영이 아니었다면 신혼여행을 이어갔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는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변요한의 모습에 두 MC의 환호가 이어졌다고.
인천 출신들의 활약도 예고됐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하는 노재원 역시 인천 토박이로, 변요한과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이끈다. 두 사람은 인천에 대한 남다른 친숙함을 바탕으로 '틈만나면,'에서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석과 변요한의 결혼식 비하인드부터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녹화에 참여한 변요한의 이야기, 인천 토박이 변요한과 노재원의 활약까지 이어지면서 이번 방송 역시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틈만나면,'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의 영향으로 기존 방송 시간보다 늦은 밤 10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결혼식 초대 여부를 둘러싼 유재석과 변요한의 예상 밖 신경전이 두 사람의 친근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웃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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