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이 9월 26일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무대에 올랐다. 원로가수 심수봉의 비판 발언 논란이 불거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나온 공식 활동이었다.
논란 이후 첫 공개 무대
이번 무대는 심수봉 발언 논란이 알려진 뒤 김다현이 대중 앞에 선 첫 자리였다. 공연 전후로 김다현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응원과 걱정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짧은 소감이었지만 그동안의 부담을 짐작하게 했다.
심수봉 발언부터 사과까지
발단은 9월 20일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었다. 이 자리에서 심수봉은 김다현을 겨냥해 노래가 무엇인지,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내놓았다.
해당 발언은 빠르게 알려지며 논란으로 번졌다. 심수봉은 이후 공식 사과문을 통해 실언을 했다고 인정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심수봉은 김다현과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 통화에서 사과와 함께 격려의 말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현의 각오
김다현은 팬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 연구하고 힘차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논란과 사과, 그리고 무대 복귀로 이어진 흐름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인상적으로 남았다. 김다현은 앞으로의 활동으로 답을 대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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