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박수현 충남도지사, 민생 현장 속으로…“도민 곁이 가장 가까운 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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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박수현 충남도지사, 민생 현장 속으로…“도민 곁이 가장 가까운 도정”

투어코리아 2026-09-27 23:0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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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천안 전통시장을 찾아 진열된 물건을 살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편집 류석만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천안 전통시장을 찾아 진열된 물건을 살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천안과 논산, 금산의 민생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도민들과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전통시장부터 복지시설, 보훈가정과 아동양육시설, 소방서까지 직접 발로 뛰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살핀 박 지사는 이날 하루를 ‘민생과 사람’에 집중했다.

첫 행선지는 천안 중앙시장.

박 지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체감경기와 시장 상황을 살폈다.

또한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천안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박 지사는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현장에서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논산에서는 보훈가정과 3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정을 차례로 방문했다.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모두 참전한 국가유공자를 만난 자리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충효예’로 대표되는 충청의 정신을 실천해 따뜻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는 어르신에게 먼저 큰절을 올리고 가족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세대 간 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천안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명절 인사를 건네는 한편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편집 류석만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천안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명절 인사를 건네는 한편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편집 류석만 기자)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추석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의 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날”이라며 “가족과 이웃 간 사랑을 더욱 깊게 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충효예의 충청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따뜻한 한가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역 광장에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직접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는 한편,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엑스포 홍보에도 나섰다.

박 지사는 귀성객들에게 “세계적인 딸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논산세계딸기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금산에서는 아동양육시설 향림원을 찾아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지사는 아이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은 금산소방서였다.

추석 연휴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을 만난 박 지사는 “도민들이 가장 힘들고 절실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곁을 지켜주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을 앞둔 이날 박 지사의 행보는 시장 상인과 어르신, 국가유공자, 가족, 아동, 소방공무원 등 도내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직접 만나는 일정으로 이어졌다.

명절의 들뜬 분위기 뒤편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살피고, 누군가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을 격려한 것이다.

전통시장에는 소비의 온기를, 보훈가정에는 감사의 마음을,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소방관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박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도민 곁의 도정’을 강조하며 추석 연휴를 앞둔 민생 행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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