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이 9월 23일 7.1 버전 '죽음의 진혼곡'과 함께 선보인 신규 5성 캐릭터 '눈꽃 연회의 검·베스나'를 두고 해외 공략 사이트들의 평가가 한쪽으로 모이고 있다. 게임와이가 일본과 영미권 공략 사이트 5곳, 해외 게임 매체 1곳의 분석을 교차 확인한 결과, 등급을 매긴 곳은 모두 베스나를 최상위권에 올렸고 명함(돌파) 없이도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는 판단도 대체로 일치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곳은 일본 공략 사이트 카미게임이다. 기원 평가 만점(별 5개)을 주며 별 확산 딜러로서 "최소 1년은 환경 최상위권에 머물 잠재력"이 있다고 적었다. 영미권 아이시 베인즈(Icy Veins)는 S+ 등급으로 분류했다. 일본 게임에이트(Game8)는 기원 추천도를 별 4개로 매기고 "한정 캐릭터라 다음 복각 시점을 알 수 없으니 1명은 확보해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권했다. 게임에이트 이용자 평가는 9월 27일 확인 기준 13건 평균 4.9점으로, 이 가운데 92%가 만점을 줬다.
추천 이유로 공통으로 꼽힌 것은 별 확산 반응이다. 베스나는 돌파 특성 '별빛 축복·봄의 확산'으로 파티 안의 얼음 원소 확산을 별 확산 반응으로 바꾸고, 원소전투 스킬 '교범·승리의 길'을 쓴 뒤 검기를 소비해 날리는 바람검이 별 확산 피해로 들어간다. 바람검은 쓸 때마다 단계가 올라 3단계에서 가장 강해지며, 원소폭발 '경례·여왕 폐하를 위하여'도 검기를 채워 준다. 게임와이가 앞서 보도한 대로, 출시 직후 해외 이용자 측정에서 무돌 베스나 DPS가 16만~20만 수준으로 나오기도 했다.
두 번째 이유는 탐험이다. 베스나는 순찰 비행 능력을 갖춰 필드 이동이 빠르다. 해외 게임 매체 게임스레이더+는 출시일인 23일 "6년 동안 본 5성 가운데 손꼽히는 캐릭터"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베스나를 앞으로 탐험 파티에서 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금 부담에 대해서는 공략 사이트들의 조언이 비교적 관대하다. 아이시 베인즈는 전용 무기 '나비의 우화'가 "아마 필수는 아니다"라며 접근하기 쉬운 4성 무기로도 충분하다고 봤고, 명함보다 무기 투자를 먼저 권했다. 명함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은 6돌(직전 대비 42%)로 계산됐다. 영미권 공략 사이트 프라이드웬(Prydwen)의 계산에서는 무돌을 100%로 놓았을 때 1돌이 117~121%, 2돌이 136~144%였다. 카미게임은 무돌로도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면서도, 별 확산 피해가 최대 60%까지 오르는 강화 폭을 들어 2돌은 노려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뽑기 전에 확인할 조건이 있다. 카미게임과 게임에이트 모두 대기 상태에서 얼음 원소 공격을 넣어 줄 캐릭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짚었다. 얼음 서포터가 없으면 베스나의 핵심인 별 확산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카미게임은 같은 별 확산 딜러인 유메미즈키 미즈키를 2돌 이상 갖췄다면 역할이 겹치니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함께 픽업된 물 원소 5성 보댜니차와의 선택을 두고는 게임에이트가 두 기원 모두 별 4개를 줬고, 카미게임은 둘 다 확보하는 쪽을 최선으로 꼽았다. 베스나 기원은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원신 7.1 '베스나냐 보댜니차냐' 뽑기...몇 번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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