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개인택시 면허를 사려고 대출받는 청년에게 최대 10년간 이자 연 2%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택시를 하려면 기존 면허를 사야 하는데, 여기에 목돈이 들어 청년들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시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려고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고일 기준 제천에 사는 만 20∼45세 청년 가운데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위해 지난 23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상자로 뽑힌 청년은 재단 보증과 은행 심사를 거쳐 신한은행에서 최대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이상천 시장은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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