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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헌은 27일 일본 도쿄 승마공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말 ‘레오니다스’와 호흡을 맞춰 75.190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마장마술 개인전 금메달을 되찾았다.
남동현에게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그는 지난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 결선에서 김시우, 이명석, 도현우와 함께 205.265점을 합작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에도 남동헌의 활약이 돋보였다. 레오니다스와 함께 출전해 70.559점을 받아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한국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단체전에서 출전 선수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예열을 마친 남동헌은 이틀 뒤 개인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시 한번 레오니다스와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인 끝에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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