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을 실시해 시내버스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2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월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내버스 이용객은 총 1천13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7만명보다 207만명(22%)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일평균 이용객도 4만7천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대비 9천여명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이용 수요가 회복세를 넘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년여간 시내버스 63대 증차,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할인 확대, 대구경북선 환승 활인 시행,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승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시행해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는 11월에는 급행버스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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