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6일 오후 10시 31분께 경기 구리시 사노동의 한 식품 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소방관 66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건물 3개 동을 태운 뒤 약 3시간 3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검은 연기가 서울 중랑구까지 퍼지면서 소방 당국에 119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소방 당국이 27일 오전 2시 6분께 불길을 잡고 초진에 성공하면서 불은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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