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오는 27일 일본과 아시안게임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5연승을 거둬 승점 10을 기록 중으로, 이번 맞대결이 여자부 최종 순위와 금메달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본핸드볼협회 경기 일정에 따르면 경기는 27일 오후 6시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 엔트리오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7개국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로 진행되며 별도의 준결승과 결승은 없다. 메달은 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은 26일 베트남을 46-18로 꺾고 5연승을 완성했다. 앞서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37-17로 승리했다. 일본 역시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해 양 팀 모두 무패로 마지막 맞대결에 나선다.
한국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당시 일본이 한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첫 여자 핸드볼 금메달을 따냈다고 기록했다. 이번 한일전은 한국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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