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각포가 맨시티 이적이 무산됐던 매우 힘든 여름에 대해 털어놓으며 결정은 자신의 손을 떠난 일이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각포의 거취가 화제였다. 맨시티가 각포를 노렸다. 영국 ‘BBC’는 “각포는 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구체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각포가 선호하는 행선지는 맨시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각포의 이적설은 리버풀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영입하기로 합의한 뒤 나왔다. 다만 리버풀은 각포의 이적을 허용하기 전에 다른 공격수를 한 명 더 영입하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각포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각포가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야기해 봐야 의미는 없다.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축구와 삶에 관련된 모든 것에 있어 힘든 여름이었다. 그래서 그냥 일이 흘러가게 됐다 결국 그렇게 끝났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이 마음을 바꾼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확하다”라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러니 난 내가 잘하는 것, 축구를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각포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성장해 2017-18시즌 1군 데뷔전에 성공했다. 성장세는 꾸준했다. 특히2021-22시즌엔 47경기 21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무대 최고 공격 자원으로 올라섰다.
리버풀이 각포에게 주목했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각포를 영입했다. 각포는 2024-25시즌엔 49경기 18골 6도움을 몰아쳤다. 다만 지난 시즌 52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올 시즌엔 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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