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한풀 꺾여…부산→서울 5시간, 새벽 2~3시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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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한풀 꺾여…부산→서울 5시간, 새벽 2~3시 해소 전망

이데일리 2026-09-26 23:0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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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한때 8시간에 달했던 부산발 서울행 예상 소요 시간이 5시간으로 줄었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광주·목포 4시간 20분, 대구 4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오후 1시 7시간 50분에서 8시간 만에 2시간 50분 줄었다.

다만 오후 8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26㎞,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 부근∼화도 부근 17㎞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분기점∼이천 부근 11㎞ 구간도 혼잡했다.

도로공사는 오후 4∼5시 가장 심했던 귀경길 정체가 오는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으로 향하는 길은 오후 7∼8시께 대부분 정체에서 벗어났다. 오후 9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울산까지는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는 3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강릉은 2시간 40분, 대전은 1시간 30분이며,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90만대로 예상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5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 38만대보다 14만대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시내에서도 일부 정체가 나타났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강변북로 가양대교 인근 상행 구간과 동호대교∼한남대교 부근 하행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뎠다. 북부간선로는 종암분기점 방향 신내나들목∼묵동나들목 구간이 혼잡했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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