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정체 절정…부산→서울 6시간·대전→서울 3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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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 정체 절정…부산→서울 6시간·대전→서울 3시간10분

경기일보 2026-09-26 17:2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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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오후 귀경 차량이 집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40분, 목포 5시간30분, 광주 5시간10분, 대구 5시간, 강릉 3시간30분, 대전 3시간10분이다.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2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과 비교하면 장거리 구간의 예상 소요 시간은 다소 줄었다. 오전 9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울산 6시간40분, 목포 6시간30분, 대구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후 5시에는 각각 1시간가량 단축됐다. 다만 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인 만큼 수도권 진입 구간 등을 중심으로 혼잡은 계속되고 있다.

 

반대 방향인 귀성길은 상대적으로 원활하다. 오후 5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1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가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한 뒤 밤까지 이어져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후 7~8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90만대로 예상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민자고속도로도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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