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韓카누, 벌써 금2·은2…혼성 카약 2인승서 또 '은빛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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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韓카누, 벌써 금2·은2…혼성 카약 2인승서 또 '은빛 물살'

연합뉴스 2026-09-26 12:2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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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선민주, 혼성 2인승 500m 은메달 합작…최민규는 금메달 이어 2번째 메달

결승선 향해 질주하는 혼성 카약 최민규-선민주 결승선 향해 질주하는 혼성 카약 최민규-선민주

(미요시[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 카약 2인승 500m 결승.
대한민국 최민규-선민주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6.9.26 dwise@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최민규(34)와 선민주(21)가 호흡을 맞춘 한국 카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혼성 카약 2인승 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최민규-선민주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혼성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 40초 34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최민규는 앞서 따낸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규는 지난 23일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과 함께 '카누의 꽃'으로 불리는 남자 카약 4인승(K4) 500m에서 한국 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이날도 혼성 종목에서도 은빛 질주로 메달을 추가했다.

결승선 향해 질주하는 혼성 카약 최민규-선민주 결승선 향해 질주하는 혼성 카약 최민규-선민주

(미요시[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 카약 2인승 500m 결승.
대한민국 최민규-선민주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6.9.26 dwise@yna.co.kr

아울러 한국 카누 대표팀 역시 현재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연일 시상대에 오르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결승 레이스에서 최민규-선민주는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리천하오-장루시 조(1분 39초 444)에 0.905초 뒤졌으나, 3위 일본의 후쿠다 린-이노우에 아키히로 조(1분 40초 720)의 맹추격을 0.371초 차이로 따돌리며 끝까지 2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국 카누는 이번 대회 연일 메달 축포를 쏘며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조광희·김효빈 한국 첫 2관왕 조광희·김효빈 한국 첫 2관왕

(나고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레이크 카누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K2 500m 결승에서 1분 31초 8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조광희-김효빈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9.25 coup@yna.co.kr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가 24일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한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했고, 조광희와 김효빈은 25일 카약 2인승 500m에서도 나란히 금빛 물살을 가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앞서 열린 남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는 장상원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카누의 풍성한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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