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9호차와 #17호차가 후지 6시간 두 번째 자유주행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했다.
다니엘 융카데야, 마티유 자미네, 폴루 샤탱이 나선 #19호차는 25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길이 4.563km)에서 열린 2026 FIA WEC 후지 6시간 FP2에서 4위를 했다. #17호차는 마티스 자우베르가 세션 막판 1분29초558을 작성하며 5위까지 올라왔다.
첫 자유주행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더욱 뚜렷했다. #19호차는 FP1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랐고, #17호차는 16위에서 5위까지 뛰어오르며 두 GMR-001이 나란히 톱5에 진입했다. 후지를 처음 찾은 제네시스는 하루 만에 두 대 모두 상위권에 자리하며 새로운 서킷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FP2 전체 1위는 알핀 #36호차였다. 빅토르 마르탱이 1분29초304를 기록했고, 애스턴마틴 레이싱 #007호차 발키리는 불과 0.039초 뒤진 2위였다. 알핀 #35호차는 3위로 세션을 마쳤다. 그 뒤를 제네시스 두 대가 이었다. #19호차가 4위, #17호차가 5위에 자리했고, 두 번째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17호차보다 0.018초 늦은 6위였다. 세션 도중에는 3코너에 떨어진 파편을 치우기 위해 두 차례 풀코스 옐로가 발령됐다.
LMGT3는 프로톤 컴피티션 #7호차 포드 머스탱이 가장 빨랐다. 벤 턱이 1분39초828을 기록했고, 아이언 링크스 #79호차 메르세데스-AMG가 0.035초 뒤진 2위였다. 홈 무대의 아코디스 ASP #78호차 렉서스는 3위로 세션을 마쳤다.
한편 제네시스의 후지 첫날은 FP2에서 한층 더 선명해졌다. #19호차는 6위에서 4위, #17은 16위에서 5위까지 진출하며 두 GMR-001이 동시에 톱5에 진입했다. 처음 찾은 후지에서 두 대 모두 빠르게 경쟁력을 끌어올린 만큼, 세 번째 자유주행과 예선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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