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박보검에 반찬 보내줘…팬클럽 ‘보검복지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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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박보검에 반찬 보내줘…팬클럽 ‘보검복지부’ 회원”

스포츠동아 2026-09-26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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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가연이 박보검을 위해 어머니에게 반찬 레시피까지 배운 사연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를 통해 공개한 ‘김가연 vs 엄마 요리 서열정리! 요리고수 모녀의 인생 멸치볶음 & 박보검 최애 반찬 비법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어머니와 나란히 주방에 섰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멸치볶음을 만들며 요리 대결을 펼쳤다. 어머니는 고추장 양념을 활용한 옛날식 멸치볶음을, 김가연은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아몬드 멸치볶음을 선보였다.

김가연은 계량보다 손맛을 중시하는 어머니와 달리 재료의 양과 조리 시간을 꼼꼼하게 맞췄다. 그는 자신의 방식을 “잔소리 요리”라고 표현하며 “요리는 한 끗 차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이건 꼭 해야 돼’라는 게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보검과의 인연도 공개됐다. 김가연은 “보검이한테 반찬을 조금씩 보내준다. 한 번씩”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만든 반찬에 대해 “먹고 싶다고 한 게 주문이 들어온 것”이라며 “원래 이걸 배울 생각이 없었는데 보검이가 맛있다고 해서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검과의 인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자신이 박보검의 팬클럽에도 가입했다면서 이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락이 닿았다고 했다.

그는 “그 뒤로 팬미팅을 하거나 그럴 때 초대를 받았다”며 “내가 뭘 해줄 수 있겠어. 맛있는 반찬이라면 보내줘야지”라고 박보검에게 직접 반찬을 챙겨주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가연은 어린 시절 처음 요리를 시작한 기억도 꺼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가 아파 누워 있자 평소 어머니가 요리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소고기뭇국을 끓였다는 것. 그는 “그게 나의 첫 요리였다. 맛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엄마가 맛있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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