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겸 전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넷째 출산 예정일을 불과 9일 앞뒀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25일 딘딘의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을 통해 공개된 ‘연애가 어려워?ㅋ (feat. 정력왕 김동현)’에 출연해 딘딘과 시민들의 연애 고민 상담에 나섰다.
이날 딘딘이 “넷째가 임신 몇 개월이냐”고 묻자 김동현은 “이제 다음 주에 나온다”며 “딱 열흘 남았다. 열흘도 안 남았다. 예정일이 9일 남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산을 앞둔 긴장감도 털어놨다. 김동현은 첫 아이뿐 아니라 셋째 때까지도 출산을 앞두면 “매번 신기하고 걱정된다”며 아내와 아이의 건강을 걱정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김동현이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이야기에 과거 오해했던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형이 너무 본인 생각만 하는 것 아닌가 했다”고 하자 김동현은 “가족계획은 무조건 와이프가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 전 자녀 계획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며 “와이프 의견을 따라야죠”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아내와 무려 10년간 연애한 뒤 결혼했다. 그는 여러 사람과 연애하는 것보다 “한 명이랑 오래 하는 게 그 사람 마음을 잘 아는 것 아니냐”며 오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다둥이 아빠의 만족감도 드러냈다. 김동현은 넷째 출산을 축하하는 딘딘에게 “네 명이 정말 쉽진 않은데 행복한 게 너무 많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이를 낳고 사는 삶을 권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딘딘 역시 “이야기하는데 되게 행복해 보여서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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