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유모차를 동반할 때는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먼저 탑승수속을 하며, 유모차를 카운터에서 맡길지 탑승구까지 이용한 뒤 위탁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주국제공항은 출발 절차를 항공사 수속과 수하물 위탁 뒤 보안검색 순으로 안내하고, 수하물 기준은 항공사별로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유모차를 보안검색장까지 가져가면 유모차도 X-ray 검색을 받아야 한다. 제주국제공항은 유모차의 X-ray 검색이 필수라고 안내한다. 검색대에서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유모차를 처리하면 된다.
영유아 동반객은 우선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제주공항의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안내는 대상 연령을 18개월 미만으로, 별도 ‘교통약자 우선검색 서비스’ 안내는 24개월 미만으로 각각 표기하고 있다. 후자 안내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아이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힌 증빙자료가 제시돼 있어, 이용 전에 공항이나 항공사에 적용 기준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공항에서 유모차를 빌리는 방법도 있다. 제주국제공항 안내에 따르면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 중앙 종합안내카운터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한 유모차는 보안검색 전에 반납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의 교통약자 물품 대여 안내는 유모차 대여 대상을 24개월 미만 영유아 동반객으로 안내하고, 일반대합실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유모차를 위탁할 때는 항공사에 맡기는 시점과 도착지에서 찾는 장소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탑승구 위탁 가능 여부와 운송·수령 방식은 항공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당일 카운터나 탑승구 직원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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