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괴물' 장잔숴, 박태환 광저우 기록 0.25초 단축…최다관광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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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괴물' 장잔숴, 박태환 광저우 기록 0.25초 단축…최다관광 타이

경기일보 2026-09-25 19:3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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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중국 수영의 새로운 괴물 장잔숴가 3분41초28로 금메달을 획득해 7관왕을 달성한 뒤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중국 수영의 새로운 괴물 장잔숴가 3분41초28로 금메달을 획득해 7관왕을 달성한 뒤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수영의 새로운 괴물 장잔숴가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기록을 16년 만에 갈아 치우며 이번 대회 7관왕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19살인 장잔숴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2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3분41초53)을 0.25초 앞당긴 새로운 대회 신기록이다.

 

키 198cm로 ‘제2의 쑨양’으로 불리는 장잔숴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7개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7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이날 자유형 400m를 포함해 자유형 200m, 800m, 1,500m, 계영 400m, 800m, 혼계영 400m까지 모두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아시안게임 경영 7관왕은 장잔숴가 역대 최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케에 리카코(일본), 2022 항저우 대회 장위페이(중국)가 각각 경영에서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전체 종목으로 범위를 넓히면 1982 뉴델리 대회 서길산(북한)이 7관왕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관왕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장잔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은메달은 장잔숴에 4초27 뒤진 일본의 이마후쿠 가즈시(3분45초55)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중국의 페이리웨이(3분45초78)에게 돌아갔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이호준(제주시청)이 홀로 결승에 나서 3분51초18을 기록하며 전체 9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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