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김다현 저격’ 심수봉에 “연예계 사망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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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김다현 저격’ 심수봉에 “연예계 사망선고”

일간스포츠 2026-09-25 15: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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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왼쪽)과 김다현 / 사진=일간스포츠DB
배우 유퉁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공개 저격한 심수봉을 비판했다.

유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유퉁TV’에 “심수봉 연예계 사망 선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튱은 심수봉을 “환자”라고 칭하며 “자기는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이한 병을 가지고 있고, 그 병에 대해 남편도 이해를 못 한다고 하더라. 그런 인터뷰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다시피 (심수봉이) 그날 부축받으면서 무대에 올랐다. 70대 중반이라 깜빡깜빡한다. 이게 처음이 아니라더라. 본인이 한 말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게 나이”라며 대중의 이해를 구했다.

그러면서도 유퉁은 “앞으로 심수봉이란 가수는 추억으로, 가슴에 간직될 이름”이라며 “저렇게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데 누가 무대에 세우겠느냐. 녹화방송은 (편집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생방송은 안 된다”고 짚었다.

유퉁은 또 “내가 볼 때 이번 사태는 심수봉이라는 가수의 사망 선고”라며 “그 사망 선고를 누가 했느냐.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심수봉 선배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다. 참 안타깝다”면서도 “내가 볼 때 심수봉 가수님의 연예계 자살행위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논란의 시발점인 김다현의 무대를 놓고는 “공연 영상을 다 봤는데 중간에 하나라도 가창력이 전달되는 애잔한 노래를 불렀으면 댄스곡이 더 빛났을 것 같다”고 평했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내 앞에 저 선수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당시 심수봉 바로 앞 순서는 김다현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심수봉은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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