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교류위 “패노메논 상표권, JYP 독점 아냐…향후 전담 법인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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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 “패노메논 상표권, JYP 독점 아냐…향후 전담 법인 이관”

일간스포츠 2026-09-25 12:5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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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2027년 패노메논 추진계획 발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7.27 /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FANOMENON)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독점했다는 보도를 해명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이하 대중위)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패노메논 브랜드의 권리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선점하기 위해 출범식 직후 JYP엔터테인먼트가 우선적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사업의 본래 취지인 민관 협업 구조를 확립하고자 상표권 지분 50%를 정부(문화체육관광부)에 양도해 공동출원 형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대중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향후 행사 실행을 위해 설립될 전담 법인에 전액 양도된다. 해외 상표권 역시 해외 시장에서 신속한 권리 확보를 위해 JYP엔터테인먼트가 우선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행사 실행 전담 법인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대중위는 “구체적인 권한 분할 방식은 해외 출원 절차가 완료된 후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라며 “행사 운영 수익의 재투자 등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철저히 마련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패노메논 사업이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중위는 지난 7월 패노메논 추진을 공식화했다. 패노메논은 K팝 콘서트와 팬덤 시상식, K컬처 기업의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민간 주도형 행사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창의성총괄책임자)가 대중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사업 추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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