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팀 레구 결승에서 태국에 레구 점수 0-2로 패했다.
한국은 예선에서 2승 1패로 2위에 오른 뒤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예선 3차전에서 0-3으로 패했던 태국을 상대로 결승에서도 전력 차를 넘지 못했다.
1레구에 출전한 한예지(스트라이커), 이민주(피더), 최지나(테공)는 0-2(13-15 5-15)로 패했다. 1세트에서 7-10에서 3연속 득점하며 동점을 만든 뒤 11-11에서 역전했지만, 13-12 이후 연속 실점하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0-4로 밀리며 흐름을 내줬고, 이민주는 2-5 상황에서 블로킹 중 목덜미에 공을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김세영(스트라이커), 배한울(피더), 위지선(테공)이 나선 2레구 역시 0-2(7-15 6-15)로 패했다. 한국은 2세트 초반 한 점 차 접전을 벌였지만 4-5에서 연속 실점했고, 5-7에서는 서브 범실까지 겹치며 3연속 실점해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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