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아냐” 한고은, 11년 만 웨딩드레스 입었다…♥남편에 깜짝 청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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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아냐” 한고은, 11년 만 웨딩드레스 입었다…♥남편에 깜짝 청혼 [RE:뷰]

TV리포트 2026-09-25 00:35:53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 몰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한고은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몰래 청혼을 준비했다. 남편과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계획했던 한고은은 “결혼 전에 얘기한 건데, 못했다. 아주버님이 결혼하셔서 집에 큰일이 있어서 저희 10주년이 묻혔다. 그래서 11주년은 서프라이즈로 챙겨 볼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11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 보는 한고은은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며 “오해하지 말아라. 저 재혼하는 거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고은은 “제가 결혼식 때도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가 있었으나, 급작스럽게 결혼해서 못 입었다”라고 드레스 로망을 전하며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 한고은은 “세월은 어떻게 할 수 없나봐. 나이 들어서 탄력이 없다”라고 토로했지만, 제작진은 감탄하며 한고은을 바라봤다.

한고은은 먼저 개인 촬영을 하며 “진짜 웨딩 촬영하는 느낌이 난다. 우린 결혼식 당일날 찍은 사진이 다고, 웨딩 사진은 없다”라고 했다. 남편에겐 가족사진을 찍는다고만 말한 한고은은 남편의 반응을 예상하며

한고은을 본 남편은 “우와. 깜짝이야”라고 깜짝 놀라며 입을 맞추었다. 한고은은 “11년 만에 결혼 기념사진 찍으려고 준비했다”며 “또 결혼해 줘”라고 청혼했다. 한고은은 “11년 동안 살아줘서 고맙고, 항상 애써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라고 고백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남편은 “그럼 아침에 찍는다는 건 거짓말이었냐. 분명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했는데”라고 당황했다. 제작진이 “그동안 결혼기념일 안 챙겼다고 해서 깜짝 준비했다”라고 말해주자, 남편은 “한번도 안 챙기긴 했다”라며 “너무 예쁘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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