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생' 국가대표 구리하라 유키(11·일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e스포츠 뿌요뿌요 4연승을 내달리며 결선 무대에 올랐다.
구리하라는 24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뿌요뿌요 예선에서 칼 오언 곤잘보(필리핀)를 3-0, 알렉산드르 피보바로프(카자흐스탄)를 3-0, 한국 국가대표 강동신을 3-1, 위윙림(홍콩)을 3-0으로 제압했다.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일본 대표팀 최연소 선수다. 그는 조별리그 A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대회 뿌요뿌요 메달 결정전은 오는 26일 열린다.
구리하라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뿌요뿌요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실력자다. 올해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했다. 만약 그가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AG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인도네시아의 니마스 붕가 친타(당시 만 12세)가 보유 중이다.
한편 e스포츠는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부터 A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뿌요뿌요는 테트리스처럼 블록을 쌓으며 젤리 캐릭터를 4개 이상 연결해 터뜨리는 게임이다.
한국 대표팀 강동신은 예선서 구리하라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나머지 경기서 승리해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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