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첫선' 한국, '손흥민·오현규 투톱'에도 뚜렷한 공격 기회 없이 0-0 [에콰도르전 전반 리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모레노 첫선' 한국, '손흥민·오현규 투톱'에도 뚜렷한 공격 기회 없이 0-0 [에콰도르전 전반 리뷰]

풋볼리스트 2026-09-24 20:51:16 신고

3줄요약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모레노호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치러 에콰도르에 0-0으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4-4-2 전형으로 나섰다. 손흥민과 오현규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송민규, 이재성, 박진섭, 정승원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에콰도르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호르디 카이세도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닐손 앙굴로, 존 예보아, 케니 아로요가 그 뒤를 받쳤다. 페드로 비테, 알란 프랑코가 중원에 위치했고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윌리안 파초, 학손 포로소, 앙헬로 프레시아도가 수비벽을 쌓았으며 에르난 갈린데스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박진섭과 이재성이 차례로 커트한 공을 정승원이 이어받아 슈팅했고, 공은 골문 왼쪽으로 나갔다.

에콰도르도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5분 김민재의 연속된 커트에도 에콰도르가 강한 압박과 좋은 위치 선정으로 공을 거듭 탈취했고,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비테의 마무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손흥민이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9분 김민재가 앞으로 내준 공을 손흥민이 이어받았고, 정승원과 2대1 패스로 수비를 뚫어냈다. 이후 전진하는 과정에서 포로소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포로소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2분 이재성이 높은 위칭에서 공을 끊어내며 시작된 역습에서 정승원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 바깥으로 나갔다.

에콰도르가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전반 30분 앙굴로가 왼쪽에서 수비를 흔들며 전진한 뒤 중앙으로 공을 내줬고, 비테가 마무리한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송민규가 페널티킥을 만들 뻔했다. 전반 38분 김민재와 이재성에게 패스를 이어받아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송민규가 왼쪽 페널티박스로 파고들었고, 에콰도르 라이트백 프레시아도에게 걸려 넘어졌으나 주심은 경기 진행을 선언했다. 경기가 멈춘 뒤 비디오 판독실에서 해당 장면을 확인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전반 종료 직전 경기가 과열됐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에콰도르의 반칙으로 경기가 중단됐을 때, 이한범이 프리킥을 차려 하자 앙굴로가 달려들며 과하게 프리킥을 저지했다. 이한범은 순간 격한 감정이 일어 앙굴로의 뒤통수를 쳤고, 주심은 이한범에게도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 주심은 두 선수를 불러들여 화해를 주선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정승원이 오른쪽 멀리서 올린 프리킥을 김민재가 어려운 자세에서도 헤더로 연결했는데, 공은 높이 떠 갈린데스 골키퍼가 무리 없이 잡아냈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