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화장품 공장에서 난 불(본보 23일자 인터넷판 보도)이 16시간만에 모두 꺼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45분께 검단구 오류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공장까지 불이 번지며 건물 6동이 불에 탔다. 또 연기가 인천을 넘어 서울 서남권까지 퍼지며 여러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96명과 장비 52대를 투입, 이날 오전 0시49분께 큰 불을 잡은 데 이어 오후 1시49분께 잔 불까지 정리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이들은 한때 불이 커지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치는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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