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오후 들어 완화…서울→부산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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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정체 오후 들어 완화…서울→부산 5시간 20분

직썰 2026-09-24 15:0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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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들어 주요 고속도로의 귀성길 정체가 빠르게 완화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 20분으로 정오보다 2시간 30분 줄었다. 울산과 대구·광주 등 주요 지방 도시로 향하는 이동시간도 크게 짧아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목포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20분이다.

정오와 비교하면 지방 방향 차량 흐름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50분에서 5시간 20분으로 2시간 30분 단축됐다. 울산은 7시간 30분에서 5시간으로 2시간 30분, 대구는 6시간 50분에서 4시간 20분으로 각각 2시간 30분 줄었다.

광주 역시 정오 6시간 50분에서 오후 4시 4시간 30분으로 2시간 20분 짧아졌다. 목포는 7시간 10분에서 5시간으로 2시간 10분 감소했다.

강원·충청권도 정체가 한층 풀렸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 대전은 2시간 40분이 예상됐다.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서울 방향도 이동시간이 줄어든 상태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울산에서는 4시간 10분, 대구에서는 3시간 30분이 예상됐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이다.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 30분, 양양에서 남양주는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을 지난 뒤 오후 들어 점차 완화하는 흐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주요 지방 방향 노선의 정체가 오후 8~9시께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약 616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이날부터 2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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