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노재원이 현빈을 배신하고도 살아남는 반전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노재원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표학수 역을 맡아 백기태(현빈)의 곁을 지키면서도 자신의 욕망을 좇는 인물을 연기했다.
표학수는 능청스러운 미소 뒤에 야심을 숨긴 채 백기태에게 충성을 보였다. 하지만 속으로 그의 자리를 노리며 장건영(정우성)에게 은밀하게 손을 내밀었다. 결국 배신이 백기태에게 발각되면서 총을 맞고 죽음의 위기에 몰렸다.
반전은 마지막에 나왔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표학수는 황대식(허정도)의 편에 붙어 살아남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상대를 바꾸는 표학수의 선택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셈이다.
노재원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작품을 통해 정말 멋진 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젠가 또다시 만나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표학수를 떠나 또 다른 변신도 시작했다. 노재원은 23일 개봉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주인공 박태영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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