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기름값 부담을 덜고 싶다면, 출발 전 주유소 가격부터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다. 같은 간판을 단 주유소라도 위치와 운영 방식에 따라 판매가가 적지 않게 차이 나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활용한 알뜰 주유를 권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23일 울산에서 유일하게 '착하디착한주유소'로 지정된 주유소를 찾아, 주유하러 온 운전자들에게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활용법을 소개했다.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서는 지역별, 이동경로별로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찾아볼 수 있어 귀성길 동선에 맞춰 미리 주유 지점을 정할 수 있다. 국내 유가 흐름과 지역별 평균 가격 등도 함께 제공된다.
모바일 앱을 쓰면 활용도는 더 높아진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합리적 가격 주유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 도중에도 '착한주유소' 같은 곳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은 "명절 장거리 이동으로 평소보다 커지는 주유비 부담을 오피넷이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며 "생활 밀착형 유가정보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고 알려 운전자들의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