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맨유는 출발이 너무나도 안 좋은데 혼자만 빛난다! “마이누, 올 시즌 PL 볼 탈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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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맨유는 출발이 너무나도 안 좋은데 혼자만 빛난다! “마이누, 올 시즌 PL 볼 탈취 1위”

인터풋볼 2026-09-24 13:5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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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코비 마이누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야말로 군계일학이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23일(한국시간) “마이누는 올 시즌 맨유에서 보기 드문 긍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팀의 어려운 시즌 출발에도 불구하고 마이누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를 뒷받침하는 놀라운 통계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의 출발이 영 좋지 않다.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리그 1승 2무 2패에 그치며 12위에 위치 중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은 점 역시 불안 요소다.

선수단 대부분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마이누가 가장 돋보인다. 지난 시즌 전임 사령탑 루벤 아모림 하에 벤치만 지켰던 마이누. 후반기 새로 지휘봉을 잡은 캐릭 감독 아래서 주전 자리를 되찾음과 동시에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이번 시즌에도 존재감은 여전하다. 캐릭 감독의 전적인 신임 속 주전을 유지 중인데 경기 운영, 압박, 빌드업 모두 모자란 구석이 없다. 유리 틸레만스, 안드레이 산투스, 카를로스 발레바 등 경쟁자들의 대거 합류에도 홀로 존재감을 뽐내며 허리를 단단히 지탱 중이다.

마이누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도 알려졌다. 축구 통계 전문가 ‘스탯맨 데이브’에 따르면 마이누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0차례 볼 소유권을 되찾으며 모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도 마이누를 향한 호평이 자자하다. 매체는 “마이누의 볼 소유 능력은 그동안 한 번도 의심받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모습이다. 더욱 강한 신체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수비 뒷공간을 겨냥한 로빙 패스 능력까지 새롭게 선보이면서, 더욱 다재다능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마이누의 동료들이 아직 그의 경기 수준에 맞춰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결과 마이누와 맨유는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다른 선수들의 분발 역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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